성공사례 상세 내용
[산업재해-승인]
사고당한 화물차 운전자 장해 인정돼 3000만원 보상받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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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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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개요
의뢰인은 화물차 운전기사로 업무 중 우측 발목 외측복사뼈 폐쇄성 골절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직후 철판나사 고정술을 받았고 산재 승인은 비교적 순조롭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치료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골절 부위의 회복이 더디고 강직 증상 가능성이 제기되더니, 설상가상으로 골수염이라는 심각한 염증 질환이 발병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통스러운 피부이식술까지 받아야 했으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뼈에 고정했던 철판과 나사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수차례의 수술과 긴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은 지속되었고, 일상생활 및 직업 복귀가 불투명한 절망적인 상황에 놓였습니다.
2. 화이트 법률사무소의 조력
의뢰인의 경우, 산재 승인 이후 발생한 심각한 후유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산재 장해급여 청구를 위한 전문적인 조력을 시작했습니다. 의료 기록을 꼼꼼히 분석하는 것은 물론, 의뢰인의 주치의와 직접 면담하여 현재 상태와 향후 예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했습니다. 또한 장해진단 시점에 예상되는 후유 장해 정도를 철저히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해급여 청구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3. 사건 결과
체계적인 준비와 끈질긴 노력의 결과, 의뢰인께서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 장해급여 12급을 인정받는 결과를 얻으셨습니다. 이는 신체에 노동능력 상실이 일부 영구적으로 남았을 때 인정되는 등급으로, 외측복사뼈 골절과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통받았던 의뢰인은 약 3,000만 원이 넘는 장해급여를 수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사고 이전의 건강 상태로 완전히 돌아갈 수는 없지만, 이번 장해급여 인정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재활 치료에 집중하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4. 성공 포인트
이번 사건의 성공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단순 골절을 넘어선 복합적 후유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입증
-초기 골절뿐만 아니라 이후 발생한 골수염, 지속적인 통증 및 기능 장애 등 복합적인 후유증이 남긴 신체적, 기능적 제약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장해 등급 판정 기준에 맞춰 충실히 입증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②철저한 의학적 사실 확인 및 증거 수집
-의료 기록 검토를 넘어 주치의 면담을 통해 의뢰인의 실제 상태와 장해의 영구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의학적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③체계적인 장해급여 청구 전략 수립
-의뢰인의 상태에 맞는 장해 등급을 목표로, 의학적 소견과 법적 기준을 결합한 전략적인 청구서를 작성하고 근로복지공단과의 소통 과정에서 전문성을 발휘했습니다.
5. 변호사 조력의 필요성
산재 사고 후 장해급여 청구는 일반인이 혼자 진행하기에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입니다. 특히 이 사건처럼 초기 부상 외에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발생하는 경우, 이를 산재 법규에 따른 장해 등급으로 정확히 평가받는 것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기에, 변호사의 도움을 통해 의뢰인의 복잡한 의료 상태를 법적으로 해석하고, 필요한 의학적 증거를 수집하며, 최적의 장해 등급을 인정받기 위한 전략을 수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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